2026.08.12 (수)

  • 맑음동두천 31.2℃
  • 흐림강릉 22.2℃
  • 맑음서울 31.1℃
  • 흐림대전 29.6℃
  • 흐림대구 27.3℃
  • 구름많음울산 26.1℃
  • 맑음광주 31.0℃
  • 흐림부산 28.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8.7℃
  • 맑음강화 28.9℃
  • 흐림보은 27.7℃
  • 구름많음금산 29.1℃
  • 맑음강진군 31.7℃
  • 흐림경주시 26.8℃
  • 흐림거제 28.0℃
기상청 제공

대구광역시

추경호 대구시장. 아동돌봄시설 종사자 호봉상한제 전면 폐지

아이들을 돌보는 사람부터 제대로 대우받아야 돌봄의 질도 높아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추경호 대구시장이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의 오랜 숙원인 호봉상한제 전면 폐지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추 시장은 8월 5일 iM단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자리에서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결국 아이들에게 더 나은 돌봄으로 이어진다.”며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호봉상한제 전면 폐지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지역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 사회복지사들은 10호봉까지만 인정되는 호봉상한제가 적용되고 있어 장기근속에도 임금이 더 이상 오르지 않는 구조다. 이 때문에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대구에는 지역아동센터 207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31개소 등 모두 238개 아동돌봄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종사자는 714명에 달한다.

 

이날 지역아동센터협회장을 맡고 있는 iM단디지역아동센터장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호봉상한제 폐지와 함께 노후시설 환경개선 지원 확대도 건의했다.

 

이에 추 시장은 호봉상한제 폐지를 비롯한 처우개선과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시설환경 개선은 모두 자신의 공약사항이라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아동돌봄시설 종사자들은 우리 아이들의 방과 후를 책임지는 지역 돌봄의 핵심 인력”이라며 “아이들을 잘 돌보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