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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마을재단, 캄보디아에서 나눔과 봉사의 새마을정신 실천

고등학생·대학생·도민 등 30명, 교육·의료·환경개선 봉사활동 전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영석)은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캄보디아에서 ‘2026년 새마을해외봉사단’을 운영하며 교육봉사와 의료봉사, 환경개선 및 문화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 도민 등 총 30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했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한 봉사단은 현지 학교와 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새마을운동의 나눔·봉사·협동 정신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위생교육, 미술활동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한국과 캄보디아의 문화를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 주변 환경정비와 시설 개선 등 노력봉사를 실시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와 낯선 환경 속에서도 각자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공동체를 위한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특히 의료봉사는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팀과 협력해 2일간 진행됐다. 의료진과 봉사단원들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와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보건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의료봉사는 새마을재단과 경상북도 보건단체가 보유한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한 협력사업으로,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봉사단원들은 진료 안내와 현장 질서 유지, 주민 응대 및 의료활동 보조 등을 수행하며 원활한 의료봉사에 기여했다.

 

아울러 봉사단은 현지에 전달된 장난감과 의류 등 기부물품을 아동과 주민들에게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한 물품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문화교류 활동에서는 한국과 캄보디아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서로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봉사단원과 현지 학생 및 주민들은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마음을 나누며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현지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참여했지만, 오히려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석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활동 여건 속에서도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봉사단원들과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경상북도 보건단체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봉사활동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나눔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현지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해외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재단은 이번 봉사활동의 성과와 참가자 및 현지 관계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해외봉사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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