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김회천)는 8월 4일, 561개 회원사 20만 3천 448명의 마음을 담아 정부의 ‘차세대 원전(SMR), 국가전략기술 지정’을 적극 환영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부가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서 기존 국가전략기술 지원 대상을 ‘미래형 에너지’ 분야로 확대하고 SMR 관련 기술 및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명시적으로 포함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 것이다.
그동안 원전 산업계는 SMR이 기존 대형 원전과 달리 모듈화 및 공장 제작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초기 기술개발(R&D)과 설비투자에 대한 기업 부담이 커, 세제 감면 등 선제적인 투자 유인책 마련을 정부에 지속 건의해 왔다.
이번 국가전략기술 지정을 통해 국내 원전기업은 SMR 기술개발과 실증, 제조 인프라 구축, 기자재 제작 등에 필요한 금융·조세 부담을 크게 경감받게 되며, 이는 국내 SMR 공급망 생태계 구축과 대규모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노백식 부회장은 “SMR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지원하고자 하는 정부의 과감한 결단과 정책 의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국가전략기술 지정을 마중물로 삼아 국내 SMR 생태계 조기 구축은 물론, 글로벌 SMR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원전 산업계 전반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