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릉군협의회(회장 권필순, 이하 울릉군협의회)는 7월 8일 울릉군 북면 섬백리향 화장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직후,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구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7시쯤 발생한 화재로 직원 숙소용 건물 3개 동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자, 울릉군협의회는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회원 10여 명을 소집한 뒤 낮 12시쯤 현장에 도착해 이재민 위로와 함께 긴급구호물품 5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긴급구호물품은 수건, 칫솔, 내의, 양말, 화장지, 세면비누 등 이재민들이 당장 대피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일상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은 경황이 없는 피해 주민들의 곁에서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시름을 달랬다.
권필순 울릉군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이 클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주민들이 온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난 구호 활동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협의회는 평소에도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물품 배부 등 지역 내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구호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