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2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9일 시청 청백실에서 열리는 민선9기 공약사항 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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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2026년 상반기 매출 249억 원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2007년 매출 2억 원의 작은 온라인직거래 장터로 출발한 사이소는 불과 20년 만에 연 50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대한민국 농특산물 전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230억 원)보다 8.3% 증가했으며, 회원 수도 32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연간 목표인 570억 원 달성도 기대된다. 이러한 성장은 단순한 판매 중심의 운영을 넘어, 소비자가 찾고 머무는 ‘체류형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본격화한 성과로 분석된다. 모바일앱 고도화 및 연계 채널 확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간편결제 도입, 알뜰쿠폰과 특가 행사 등 소비자 편의 중심의 서비스 강화가 성장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 주문클릭수 1위, 너야? 상반기 최다 주문제품, ‘문경 오미자 닭갈비’ 상반기 단일 제품 최다 주문 1위는 문경 오미자 닭갈비로 7,205건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안동 백진주쌀(4,821건), 경주 이사금쌀(3,910건), 예천 우렁이쌀(3,019건), 안동사과(1,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1층 4홀에서 열리는‘2026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민선 9기 도정비전과 핵심 정책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도민과 함께 여는 미래경북,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경북이 가진 산업·문화·공동체의 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민선 9기 도정 방향을 담았다. 경북도는 정책존,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존, K-푸드존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세계로 확장하는 경북의 미래상을 선보인다. 정책존은 홍보관의 주제를 도민 삶과 지역 성장전략으로 구체화한 공간이다. 관람객 참여 콘텐츠인 ‘경북의 비전 나침반’을 통해 도민이 바라는 미래 경북의 모습을 직접 그려보고, 민선 9기 도정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민선 9기 핵심시책으로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누리는 행복공동체 정책을 소개한다. 경북 첫걸음 연금과 어르신 건강밥상을 중심으로 출생부터 노후까지 이어지는 경북형 복지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영일만항, 슈퍼링크 광역철도망을 연계한 글로벌 연결 전략도 함께 선보인다. 항공·항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과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이 7월10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영광 칠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요조건 합의서(이하 합의서)를 체결했다. 영광 칠해 해상풍력은 영광군 해상에 총 설비용량 1,020메가와트(MW)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2029년 9월 착공, 2032년 10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각 회사가 보유한 해상풍력 개발 및 사업관리 역량과 해양플랜트·해상구조물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광 칠해 해상풍력과 관련한 사업개발 및 인허가 추진 등이 탄력을 받고, 풍력 분야 국내 공급망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화오션은 해상구조물 제작과 해양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전반을 주도하고, 한수원은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일 한수원 재생수력사업본부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일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매장에서‘경상북도 미식관(경북 우수기업 제품 특판전)’을 열고 도내 우수기업의 수도권 판로 확대와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9.3% 증가하며 견고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오프라인 채널에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경험하는 ‘체험형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도권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과 손을 잡고 이번 특판전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특판전이 열리는 롯데백화점 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가장 많은 국내 대표 쇼핑 명소 중 하나다. 경북도는 이를 적극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한국의 맛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선보여‘경북 제품’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10개사는 ▲프레시딜라이트(포항, 조미김) ▲(주)다담(구미, 한우곰탕) ▲㈜큐제이푸드(경주, 쌀전병) ▲삼동이농장(상주, 동결건조배) ▲주시파이 에브리데이(청도, 착즙주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 이하 한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 이하 KESCO)와 손잡고 발전설비의 안전성 강화와 에너지 분야 기술협력에 나선다. 한수원은 7월 9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KESCO와 ‘발전설비 안전성 확보 및 에너지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회천 한수원 사장과 남화영 KESCO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와 전력수요 변동성 확대로 발전설비 안전성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진 현재 상황에서 마련됐다. 국내 최대 발전기업인 한수원과 전기안전 분야 최고 전문기관인 KESCO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발전소 내 핵심 전기설비의 고장 요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신규 건설 사업의 건전성도 확보한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발전설비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밀진단 및 원인분석 방법 개발, 진단시스템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위한 기술협력, 건설 안전문화 확산 및 전문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국내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한수원의 발전 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정해복지는 취약노인의 건강한 식생활과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0kg 쌀 270포(약 1,100만 원 상당)를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에 후원했다. 후원 전달식은 7월 10일 오후 1시 안동농협 생강출하조절센터에서 개최됐으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수행기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된 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0개소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7개소 등 총 17개 수행기관에 배부되며, 각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노인 2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노인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정해복지 강한승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김완일 기관장은 "뜻깊은 후원을 실천해 주신 사단법인 정해복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쌀이 도움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고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산림치유원은 여름철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산림치유와 휴식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와 야간 프로그램, 놀이 공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국립산림치유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위 속에서도 숲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산림치유원은 7월 12일까지 공식 소통채널(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만의 폭염 대처법’ 댓글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자신만의 폭염 극복 방법을 댓글로 남긴 후 폼으로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오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은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야간 무료 프로그램인 ‘숲속 별빛 라디오’를 두 달 간 총 6회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밸런스 게임 ▲사연 낭독 ▲신청곡 감상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7월 3일부터 오는 8월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릉군협의회(회장 권필순, 이하 울릉군협의회)는 7월 8일 울릉군 북면 섬백리향 화장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직후,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현장에 긴급 투입되어 구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전 7시쯤 발생한 화재로 직원 숙소용 건물 3개 동이 전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하자, 울릉군협의회는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회원 10여 명을 소집한 뒤 낮 12시쯤 현장에 도착해 이재민 위로와 함께 긴급구호물품 5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긴급구호물품은 수건, 칫솔, 내의, 양말, 화장지, 세면비누 등 이재민들이 당장 대피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일상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은 경황이 없는 피해 주민들의 곁에서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시름을 달랬다. 권필순 울릉군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이 클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주민들이 온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난 구호 활동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협의회는 평소에도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물품 배부 등 지역 내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가장 먼저 현장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서관은 오는 7월 28일 저녁 7시, 도서관 2층 강당에서 ‘2026년 수두룩 북북 인문학 아고라’제5회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예천다례원 이재은 원장을 초청해 다도(茶道)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집중하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인문학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은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다도는 단순히 차를 끓여 마시는 반복적인 동작이 아니라, 달구어진 다관에 물을 따를 때 나는 맑은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은은한 향을 맡는 오감 중심의 명상이자 예술”이라며 다도가 가진 정서적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정성스럽게 차를 우리고 음미하는 과정을 통해 다도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강연 후에는 ‘다도, 삶의 여유를 되찾는 예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신청은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7월 27일 오후 6시까지 경북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도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쉼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예천박물관과 함께 추진한 ‘2025년 독립운동 관광연계 콘텐츠 개발사업’의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7월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예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사진전 ‘독립을 향해 날아간 고귀한 화살’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25년 발간한 예천 독립운동 에세이 ‘독립을 향해 날아간 고귀한 화살’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책에 수록된 사진을 활용해 예천 지역 독립운동 사적지와 현충시설, 자연경관을 소개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예천 항일투쟁의 흔적을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지지 않는 꽃이여 ▲들꽃처럼 일어선 사람들 ▲함성이 꽃이 되어 ▲그 꽃 국경을 넘다 ▲흩날린 꽃잎 따라, 다시 예천 등 다섯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독립운동가들의 신념과 의병활동, 만세운동, 해외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오늘날 예천의 역사문화자원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해 역사와 관광이 어우러진 전시를 선보인다. 또한 전시 기간 중 관람객 참여형 SNS 이벤트도 운영한다. 전시를 관람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독립운동가 또는 장소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선착순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7일 새벽 문경시 동로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문경소방서는 이날 오전 0시 7분경 동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동시에 인근 충북소방본부와 공동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초기 연소 확대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는 인력 34명과 장비 17대가 투입되어 신속하게 진화 활동을 한 결과,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전 0시 44분경 초진을 완료했다. 이어 잔불 정리 과정을 거쳐 오전 3시 53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서의 신속 대응 결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신봉석 문경소방서장은 “신속한 현장 투입 및 인접 시·도 본부와의 유기적인 공동대응을 통해 자칫 산불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인명 피해 없이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경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19년 3월 26일부터 2021년 7월 16일까지 일본만화 등 원본 전자책을 구매한 뒤 한국어로 번역하여 복제한 웹툰 만화 1,400여 작품을 게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불법 복제 웹사이트 ‘마나토끼’의 핵심 운영자 A씨를 2026년 6월 26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A씨는 해외에 ‘마나토끼’ 웹사이트 서버를 두고 경찰의 추적을 피해 왔으며, 웹툰 유료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용자를 끌어모은 뒤 도박 배너 광고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창출한 혐의다.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일본으로 도주 후 2022년 6월 일본 국적을 취득하여 계속해서 범행을 이어갔지만, 경찰은 끈질긴 추적으로 A씨의 일본 소재 은신처를 특정했다. 이후 경찰은 법무부 및 검찰과 협력하여 일본을 대상으로 A씨에 대해 범죄인 인도 요청하였고, 6월 11일 일본인 최초로 국내에 송환됐다. 그동안 불법 복제 만화는 ‘마나토끼’, ‘뉴토끼’, ‘북토끼’ 등 대형 불법 사이트를 중심으로 자료들이 빠르게 유통·확산되었으나, A씨가 일본에서 검거된 직후인 2026. 4. 27. 해당 웹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6월 17일 약 2시간에 걸친 수색 끝에 실종된 80대 치매 노인을 발견해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 35분께 고아읍 일원에서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미소방서는 현장대응단과 119구조구급센터, 고아119안전센터, 선산119안전센터, 고아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수색에 나섰다. 수색에 참여한 소방대원들과 고아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항곡1리 마을회관 뒤편 산악 지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벌인 끝에, 119구조구급센터 대원들이 오후 6시 30분께 산속에 홀로 있던 실종자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건강 상태에는 큰 이상이 없었으나 기온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대원들은 준비해 온 담요를 덮어 체온 유지를 도왔다. 이후 실종자가 “아들이 올 때까지 내려가지 않겠다”고 하자 보호자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함께 머물며 안정을 도왔고, 가족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유인경 고아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실종자 수색에 함께 참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을 이어가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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