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혜영)과 한국목회간호선교협회(회장 김정남)가 ‘제11기 목회간호사 전문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됐으며, ▲영적돌봄의 이해 ▲전문직 간호와 전인건강에 대한 통합적 접근 ▲지역사회 이해 ▲영적간호 및 목회간호 실무실습 등 총 60시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구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목회간호는 1984년 미국 루터교 목사 그레인저 웨스트버그에 의해 시작된 사역으로,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신체적·정서적·영적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전인적 치유 모델이다.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서 건강관리와 선교를 연결하는 실천적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국내에는 1996년 마라벨 커시 교수가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에 처음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돼 왔다. 특히 올해는 국내 도입 30주년을 맞은 해로 의미를 더했다.
제11기 교육과정에는 의료기관 간호사와 간호대학 교수, 국내외 선교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교사와 교회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목회간호의 실천적 가치를 확장했고, 총 34명이 전 과정을 이수했다.
김혜영 계명대 간호대학 학장은 “목회간호는 전문적 간호역량과 영적 돌봄이 결합된 통합적 실천”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치유와 돌봄의 사명을 실천하는 간호사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간호대학과 한국목회간호선교협회는 목회간호가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치유와 돌봄의 중심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