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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청도소방서 의용소방대, 매전면 주택화재 '발 빠른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3월 29일 오후 7시 51분경, 청도군 매전면 소재의 산림 인접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 현장에서 지역 사정에 밝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초동 조치와 헌신적인 지원이 큰 빛을 발했다.

 

화재 발생 직후 상황을 인지한 금천여성의용소방대원 A씨가 즉시 119에 추가 신고를 진행하며 동료 대원 B씨에게 상황을 전파했다.

 

연락을 받은 B씨와 동료 대원은 현장으로 출동하며 화재 발생 지역의 매전의용소방대에도 긴급 지원을 요청하여 민관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청도소방서 선착대가 도착하자 대원 B씨와 동료들은 화마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는 한편,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 등 인명 보호에 앞장섰다. 뒤이어 합류한 매전의용소방대원 8명 또한 화재진압 보조 활동에 전력을 다했다.

 

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긴밀한 공조 덕분에 불길은 밤 10시 12분경 완전히 잡혔다. 현장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빠른 판단과 행동력이 자칫 산불로 연소 확대되는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초기에 막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지역 파수꾼으로서 의용소방대의 존재감이 다시 한번 증명된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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