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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새해 시작과 함께 빛난 소방정신!

영양소방서 소방관 2명, 교통사고 현장서 신속한 구조·응급처치로 생명 구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양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비번 중 귀가하던 길에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영양소방서에 따르면, 1월 4일 오전 9시 55분경, 영양에서 포항으로 귀가 중이던 소방사 구민형과 이준호는 영덕포항고속도로 상에서 단독 교통사고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했다. 두 소방관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갓길에 차량을 안전하게 정차하고 사고 현장으로 접근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손가락 골절과 외상 출혈이 발생한 상태로, 소방사 구민형은 운전자의 의식과 상태를 신속히 확인한 후 차량에서 구조해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어 소방사 이준호는 차량 뒷좌석에서 어린이 2명을 발견, 상태가 양호함을 확인한 뒤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구조해 자신의 차량에 탑승시켜 보호했다.

 

이후 두 소방관은 긴급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 차량 통제와 환자 상태 확인을 이어가며 사고 현장을 안전하게 관리했다.

 

이번 사례는 근무 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소방관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행동으로 실천한 모범적인 미담 사례로,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영양소방서 김석곤 서장은 “소방관의 사명은 근무 시간에 한정되지 않고 언제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다”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이번 사례는 소방공무원 모두의 자긍심을 높이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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