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12월 12일 오후 2시, 영덕군 영해면 호지마을에 위치한 목조문화재 ‘영해 구계댁’에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방 34명 ▲유관기관 68명 ▲의용소방대 29명 ▲기타 관계자 18명 등 총 149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등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비상소화장치 활용 초기 진화, 문화재 중요물품 반출, 관람객 및 관계자 인명 대피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최근 건조한 기후와 맞물려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화재 발생 상황을 연계한 추가 대응 훈련도 함께 실시해, 산림부서·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영덕소방서 박치민 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한 번 화재가 발생하면 복구가 어렵고 역사적 가치가 크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문화재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합동훈련과 점검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문화유산 보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