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와 와이씨켐(주)은 12월 12일 성주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안전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와이씨켐(주)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소방공무원, 와이씨켐(주) 임직원, 성주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가족센터에서 선정한 중국·일본·캄보디아 등 3가정은 행사에 참여해 직접 꾸러미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안전선물꾸러미’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과 생필품이 포함돼 있으며, 총 10가정이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다. 성주소방서와 와이씨켐(주)은 꾸러미 보급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성주소방서 오정규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위험에 취약한 다문화·외국인 가정을 위해 지역 기업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와이씨켐(주) 배진수 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최연정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가정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안전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더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