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6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열린 ‘2025년 송년행사 성장보고대회’에서 ㈜나노아이티(대표 박상수)가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협회는 이번 후원이 환아의 심리·정서치료, 완치자 프로그램 등 지역 내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노아이티는 이번 기부가 처음이 아니다. 그간 지역 아동 급식 지원, 청소년 장학금 후원, 독거노인 돌봄과 봉사활동, 지역 환경 정화 등 꾸준히 지역 사회와 마음을 나누어 왔다. 화려한 홍보보다 묵묵한 실천으로 기억되는 기업이기에, 이번 후원은 또 한 번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후원금전달식에서 박상수대표는 “지역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작은 마음이라도 모이면 누군가에게는 치료를 이어갈 힘이 되고, 끝까지 버틸 이유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이 겪는 어려움에 함께하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 고 말했다.
이에 정영재 지회장은 “환아와 가족들이 견뎌내는 시간 속에서 가장 큰 힘은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사실이다. 나노아이티가 오래전부터 이어온 나눔과 연대는,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지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에서 자란 기업이 다시 지역에 온기를 돌려주는 의미 있는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나눔의 마음이 확산되어,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소아암 환아들을 향한 연대와 관심의 손길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협회는 기대하고 있다.
아이들과 가족에게는 치료가 삶의 전부가 되고, 하루하루의 시간이 간절해진다. 이들에게 전달된 500만 원은 숫자가 아니라 “포기하지 말아 달라는 응원”이며, 한 기업이 전한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내일을 바라볼 이유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