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0.8℃
  • 맑음울산 0.4℃
  • 흐림광주 1.7℃
  • 맑음부산 0.5℃
  • 흐림고창 1.3℃
  • 흐림제주 8.4℃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3.3℃
  • 구름조금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0.7℃
기상청 제공

교육

계명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 SDN 기반 구조로 전면 전환

2023년 12월부터 추진해온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 전산망 재구축 사업 공식적으로 마무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1월 26일 성서캠퍼스에서 ‘전산망 고도화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열고 2023년 12월부터 추진해온 SDN(Software Defined Network) 기반 전산망 재구축 사업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은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캠퍼스 전 구간을 SDN 기반 구조로 전면 전환한 사례로, 학내 정보 인프라의 안정성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며 차세대 스마트 교육 환경 구축의 핵심 기반을 확보했다.

 

계명대는 총 47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4년 구축된 기존 전산망을 전면 교체했다. 사업은 학사 일정에 맞춰 권역별 전환 계획을 적용해 서비스 중단 없이 진행됐고, 2년간 단 한 번의 대형 장애 없이 완료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강의실과 도서관, 동아리방 등 이동 시 재접속 없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고, 대용량 콘텐츠 업로드와 팀 프로젝트 작업 등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교원들은 실험 장비와 스마트기기, 강의 플랫폼이 끊김 없이 활용할 수 있어 수업 흐름이 원활해지고, 시험 기간에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행정 직원들은 학생망과 업무망이 분리된 구조에서 보안 수준 향상을 체감하며, 건물별 주요 장비가 이중화로 갑작스러운 장애에도 행정 서비스가 유지된다. 또한 이전까지 우려됐던 교원 PC 해킹을 통한 시험문제 유출 위험도 논리적 망 분리 체계로 원천 차단된다.

 

윤광열 계명대 경영부총장은 “복잡한 인프라를 단순하고 가시적인 구조로 재설계해 장애 대응 속도와 신뢰성을 높였다.”며 “국내 대학 최초로 SDN 기반 전산망을 성공적으로 구축 사례로서 향후 보안 고도화와 모빌리티 캠퍼스 확대까지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일희 총장은 “전산망 고도화는 디지털 시대 대학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라며, “학생들이 어디서든 끊김 없이 학습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최신 보안 기준과 초고속 인프라 확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