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군청 로비에서 ‘독도사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50여 명의 직원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합창하고, ‘독도야 사랑해’구호를 외치는 등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일본이 교과서 왜곡 등 독도에 대한 잘못된 주장을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독도사랑 결의대회를 가짐으로써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군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우리 땅 독도를 지키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원들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며 군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리는 등 독도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