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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운문면, 물공급 소외지역 주민들의 식수 불편 해소

청도군 운문면, 물 공급 소외지역 지방상수도 통수 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18일 운문면 봉하리 마을회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상수도 사업 현황 및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회 및 간소한 통수식을 가졌다.

 

청도군 관계자는 “그동안 운문면에서 상수도 물공급 소외지역으로 지촌리, 봉하리, 정상리, 마일1리, 마일2리가 있었는데, 이번에 지방상수도 인입공사를 완료하고 신규 급수 및 가정 내 옥내배관공사를 실시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리적 문제로 인하여 그 동안 상수도 공급이 늦어져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에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 남은 신규급수공사 또한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식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문면 지촌~마일구간 지방상수도 사업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사업비 36억7천5백만원을 투입하여 상수관로 26.7km를 시공 완료했는 상태이며, 현재 봉하·정상·마일1리 240가구에 신규급수공사를 완료하고 가정 옥내 배관을 연결 중에 있으며, 지촌·마일2리 120가구에는 신규급수공사 및 옥내배관 연결공사를 병행하여 오는 11월까지 상수도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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