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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불편사항 해소

성주군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개별배송서비스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등록증 우편 개별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기존 장애인등록증 수령은 장애인등록증 신청 → 한국조폐공사 제작 → 우체국 배송 → 성주군청 →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 신청인 수령 등 6단계의 과정을 거침에 따라 최종 수령까지 15~20일 가량의 기간이 소요되어 민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성주군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충청지방우정청과 관련협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우편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우편개별배송은 한국조폐공사에서 제작된 장애인등록증을 우체국에서 장애인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발급기간을 5~7일 정도 단축하고, 분실사고 예방과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읍면사무소를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개별 배송비는 성주군에서 부담하며, 성주군에 주소를 둔 장애인등록증 신규 및 재발급 신청자는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연간 50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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