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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군, 미래의 농업 지속발전 위한 기본 계획 수립

울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미래의 농업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10월 5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70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개년 간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하여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 앞서 지난 4일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올 10월중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거친 후 2020년부터 본격적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울릉군의 밭농업 특성을 살려 밭농업 진화 주체 발굴·육성 및 6차 산업화지원, 액션그룹 발굴, 진화거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군은 화산섬의 독특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울릉 공항 개항시대를 대비하여 본 사업과 연계한 밭 농업 핵심인재 육성과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면 지역농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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