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경찰서(서장 이승목)는 8월 9일 지난 2일 밤 김천시 용두동 소재 한 모텔에서 60대 여성 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약 500여 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A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는 사건 발생 후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으로 범행 후 달아난 남성 2명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 수사를 벌여 대구와 충북지역에서 피의자들을 각각 검거한 것으로 전했다.
김천경찰서는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