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세무회계과 1학년 학생 3명이 7월 12일부터 26일까지 북대구세무서에 투입돼 자영업자들의 부가세 신고 업무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들의 부가세신고를 도와주고 실전을 바탕으로 한 회계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한편, 2학년들은 실무형 세무 ‧ 회계 전문직 취업을 위해 회계법인 등에서 7월 4주간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성백춘 세무회계과 학과장은 “세무회계과는 회계 ‧ 세무 ‧ 금융 분야의 전문직 취업을 위해 다양한 현장 실습처를 개발하고 인성과 실력을 고루 겸비한 실무형 세무회계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2학년도 학과 명칭을 제테크 세무회계과로 변경하고 비트코인, 주식, 부동산, 경매 등 전문적인 제테크 교육과정도 포함시켜 세무회계 전문가로서의 전문영역을 확장해 전인적인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