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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일신협,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의 영어실력 쑥쑥 키워요

취약계층 아동에 원어민 영어교육 제공 통한 교육균등 실현 도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일신협(이사장 김정혁)이 7월 16일 하양읍장(읍장 이영석)과 지역아동센터장(센터장 김은영)이 참석한 가운데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협약식을 맺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약 4개월(7월~11월) 간 ‘2021년 경일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실시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결손 및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어교육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경일신협 김정혁 이사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문화교육 향유권을 확대해 소외감 극복 및 자존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영석 하양읍장은 “평소 원어민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취약아동들의 마음을 세밀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경일신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신협에서 추구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경일신협은 청소년 금융교육 및 지역아동센터와 멘토링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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