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5월 13일 성피부과(대표원장 성준제)와 피부미용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성피부과는 구미에서 26년간 전통을 쌓아온 대표적 피부전문의원이다. 피부미용분야 연구를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구미대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오지민 구미대 피부뷰티맞춤화장품과 학과장, 성준제 성피부과 대표원장을 비롯 관련 학과 교수,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상호 연계교육을 위한 지원 및 협조 ▲재학생 현장실습교육 지원 ▲취업정보 제공 및 상호 인적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또한 이날 협약 체결 후에는 ‘의료뷰티서비스의 미래와 취업전략’이란 주제로 성준제 대표 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성준제 대표 원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연계교육을 통한 우수 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지민 학과장은 “성피부과는 구미대의 정부지원사업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AI의료뷰티맞춤화장품과) 협력기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협약기업으로 선정되면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