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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 해도동 7080거리 음식점 위생UP 프로젝트 사업 현장방문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11일 해도동 위생UP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외식업소를 격려하고 컨설팅 중인 음식점을 찾아 사업 진행사항을 들으며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외식업체의 경쟁력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포항시가 해도동 7080거리에서 추진 중인 ‘음식점 위생UP 프로젝트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음식점 위생UP 프로젝트 사업이 잘 진행됨에 따라 해도동 7080거리에 선진음식문화가 정착돼 시민 및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 대상 음식점 관계자는 “처음에 이 사업을 반신반의로 신청했는데 보시다시피 우리 가게가 확 바뀐 게 눈으로도 확인이 된다. 주위 가게들도 다들 좋은 사업이라고 호응이 자자하다”며, “컨설팅이 마무리가 될 때 위생등급제 신청까지 생각하고 있다. 아직 상인회 결성 등 해야할 숙제가 많지만 해도동 7080거리가 활성화돼 위생적인 포항의 대표적인 골목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포항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시대의 음식문화개선을 통한 골목먹거리 활성화 시범거리 조성의 일환이며, 해도동 7080거리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환경 개선 등 1:1 맞춤형 위생 컨설팅을 지원해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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