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부계면은 주민들의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5월 6일 주민자치위원회 첫 회의를 부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에 앞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장을 받은 19명의 위원들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후보자들 중에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SNS를 이용해 위원장에 홍미희, 부위원장 이응선, 고문으로 박중도, 이동형, 박건환, 간사에 김진영 위원을 지난 3월말선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꽃길 조성사업을 선정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체형교정 요가, 서예교실, 웃음치료, 선비춤을 결정했다.
홍미희 위원장은 “부계면과 주민자치위원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모든 주민들과 함께 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연경 부계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부계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