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고원근) 사회봉사단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한전사회봉사단 20여명은 안동시 24개 읍·면·동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중 연탄은행에서 추천 받은 24세대에 가구 당 200장씩 연탄 4,800장을 배달했다.
이와 더불어 라면 등의 생필품을 함께 전달하며 동절기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에 나선 고 본부장은 “추운 겨울에 에너지 수급이 힘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