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1일 ㈜영신에프앤에스(대표 배영호)가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남천면에 소재한 ㈜영신에프앤에스는 종합가구전문기업으로 1993년 영신산업으로 시작, 세계 최초로 문서철과 캐비넷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캐비닛 ‘스마닛’을 개발해 가구에 ICT와 IOT기술을 접목시키는 데 성공한 최고의 가구기업으로 지난 2014년 5월 경산희망기업에 선정됐다.
배영호 대표는 기업을 내실 있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해외시장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에도 아끼지 않아 2011년부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시설 등에 각종 가구, 사무실 집기 및 침구류 등 수억 원 상당을 기부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신에프앤에스’만의 탁월한 감각과 기술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