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8일 군위군 미래농촌지원단을 구성하고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위원회와 합동으로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정책자문위원 6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군내 지역발전사업의 통합관리시스템인 군위군미래농촌지원단에 속하여 분야별․사업별 총괄계획을 자문하고, 신규사업 발굴․실시설계․ 완료지구의 활성화 및 사회적 역할 수행에 획기적 방안을 제시하고 주민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지역발전 공론화 창구로 활용 될 예정이다.
군위군의 정책자문회의는 지난해부터 지역발전사업 광폭행보를 실시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주관 2017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전국 우수기관 선정됐다.
또한 마을만들기 8개 마을 40억, 면소재지 정비사업 3개소 140억원 등 가시적 성과만큼이나, 행정조직 내부의 탄력 있는 운영도 돋보인다.
김영만 군위군수는“지역발전사업 중간지원조직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이고“앞으로 미래농촌지원단을 적극 활용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