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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현국 전 문경시장 ‘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출판기념회

이 시대 지방자치단체가 살아가기 위한 방법 함께 모색할 것 제시

신현국 전 문경시장이 9일 오후 2시 문경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본인의  저서 ‘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최교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영주시·문경시·예천군), 경북도의원들, 성백영 전 상주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신 시장이 20여 년의 공직생활을 접고 고향의 목민관이 돼 겪었던 이야기이다. 자신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통한 성공 노하우는 물론,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지켜야 할 분별, 이 시대의 지방자치단체가 살아가기 위한 방법에 대해 함께 모색할 것을 제시했다.

신 시장은 경북 문경에서 출생했다. 대구고, 영남대, KAIST를 졸업하고, 25세에 사무관이 돼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연구관으로 3년간 근무하다, 1980년 환경부로 자리를 옮긴 후 20여 년간 근무했다. 1987년 AIT에서 환경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수질관리 분야와 폐기물처리 분야의 환경기술사 자격도 취득했다.


대구지방 환경청장, 경인지방 환경청장, 환경부 대변인 겸 공보관을 역임했다. 환경부 퇴직 후에는 국립 안동대 환경공학과 초빙교수, 민선4·5기 문경시장을 역임했다. ㈜ 삼표 대표이사, 문경신소재 회장을 엮임 했으며, 현재 한국종합기술 부사장직을 엮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환경과학총론’, ‘환경학개론’ 등 학술서 외, ‘시민을 위한 환경이야기’, ‘환경동네이야기’, ‘환경대통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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