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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도심 속 독서․문화 쉼터로 자리매김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일상 공간


대구시는 옛 행정자료실을 새단장하여 2010년 7월 문을 연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이 도심 속 독서․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한다.


29일(수) 대구시에 따르면 개관 이후 18만7천여 권의 도서가 대출되었으며, 도서관을 찾는 연간 평균 이용객이 4만 명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160명이 도서관을 이용한 것으로 작은도서관 이용실적으로는 주목할 만한 수치이다.


259㎡ 규모의 시청 작은도서관은 대구자료를 포함한 4만8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40석의 열람석과 좌식 형태의 아동도서 코너, 기획전시 코너, 정보검색 PC(4석)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책이음(전국 통합회원증), 책나래(장애인 책배달), 책바다(국가상호대차)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이용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1인 10권에 한해 15일간 대출할 수 있다.


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이 언제든 도서관에 들러 책을 읽고 쉬어가며,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일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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