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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통안연서회 회원전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전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상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통안연서회(회장 박종현)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전’이라는 주제로 ‘제16회 상주 통안연서회전’ 이 개최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30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정진한 50여점의 작품과 소파 윤대영씨의 격려 작품이 전시 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서예와의 만남전`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동호인들만의 전시회가 아니라 ‘서예의 대중화와 공감대 형성’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통안연서회는 1989년에 창립해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 민간단체로 서예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지향하며 지역 서예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서예는 엄격한 규율과 절제 속에 묵향과 함께 심신을 수련하고 완성해 나가는 고유한 학문이자 예술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예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장려해 나가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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