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7일(월) 오전 9시 30분 축제광장 일원에서 ‘귀농인 가족 한마음 행사 및 작음음악회’를 개최했다고 한다.
귀농인과 지역민들과의 이해와 화합을 위한 이날 행사는 봉화군 귀농인협의회(회장 김한수)가 주최하였으며, 박노욱 봉화군수,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들을 비롯해 봉화군의 귀농인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봉화읍 내성천·호골산 환경오염방지 캠페인을 벌였고 봉화읍 축제광장에서는 작음음악회도 열었다.
작은 음악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봉화군 귀농인협의회는 올 한해 작음 음악회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개선, 이﹑미용 봉사, 용접교육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9회에 걸쳐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노욱 군수는 “귀농인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지역민과 귀농인들이 서로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는 동시에 이해와 화합을 위한 오늘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