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김영만 군수) 보건소가 올해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감염병 관련 부분에서 우수기관상 3개 부분을 싹쓸이 했다.
군위군보건소는 ‘2017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평가대회’에서는 ‘전 국민 기생충 국가통계조사’에서 감염률 1% 이하(현, 2.6%) 퇴치수준 달성을 이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우수 수행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17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에서는 생물테러를 대비해 개인 보호 장비와 국가 비축물자를 품목별로 지정장소에 적재보관하면서 철저한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고 훈련을 통하여 효과적인 생물테러 대비·대응 태세를 수립하는데 기여하여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2017 감염병 관리 컨퍼런스’평가대회에서는 정부합동평가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충실도 100%실적 달성 및 방역취약지에 대한 연무, 분무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 및 확산방지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 감염병 담당자 개개인의 역량과 보건소 전 직원의 아낌없는 지원이 합쳐져 큰 효과를 냈고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군위 군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감염병 없는 살기 좋은 군위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