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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구미대, ‘마이스터 대전’서 재능 발휘

- 캐릭터디자인, 우드아트, 헤나타투, 팔찌만들기 등 체험행사 인기몰이 -


구미대학교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에서 첫날, 다양한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열린 전문 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마이스터 대전은 201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도 전시·체험·홍보관을 비롯 모형자동차 경주대회, 로봇경진대회,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7년 연속으로 참가한 구미대는 ‘마이스터 홍보관(특성화 홍보관)’에 독립부스를 마련해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유아교육과, 작업치료과, 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등 4개 학과가 특성화 대학에 맞는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학과별 특징에 맞게 캐릭터디자인 뱃지·컬러링 엽서, 우드아트, 페이스페인팅, 팔찌 만들기, 헤나타투 등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이날 행사장에서 만난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높은 기술력과 글로벌 마인드, 남다른 창의성을 갖춘 미래의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구미대는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충분히 발휘하는 마이스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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