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성주읍이 11일(수) 아름다운 성주읍 가꾸기를 위해 성주 별고을 체육공원 일대에 가을의 전령 상국, 구절초, 쑥부쟁이 60,000여 본을 식재하였다고 한다.
대표적인 가을야생화인 이 꽃들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내한성이 강해 내년 가을에도 꽃망울을 피울 것으로 기대된다.
꽃심기 행사에는 행복홀씨입양사업으로 MOU를 체결한 사회단체회원들 및 주민들 약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대규모로 조성된 꽃밭은 가을의 낭만과 향수를 한껏 느낄 것이다.
김창수 성주읍장은“성주 군민체육대회 이후 별고을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졌는데 가을국화향기 가득한 성주 별고을 체육공원에서 아름다운 꽃도 보고 상쾌한 가을바람을 마시며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