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로 자리매김

물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제고 앞장서다.

김형만 기자2017-10-08

대구시는 국가 물산업클러스터가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고 새정부 지역공약에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조성’이 반영되는 등 대구가 대한민국 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이 마련되었다고 보고 기업성장시스템 구축, R&D지원 확대, 국제네트워크 강화 등 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제7차 세계 물포럼 개최 후 ‘대한민국 국제물주관’ 과‘세계물도시포럼’ 을 창설해 국제 물 이슈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물분야 국제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 중심도시로의 입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물산업을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지역 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물기업 유치, 기업 지원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는 작년 11월 10일 기공식 이후 진흥시설, 실험구역, 교육시설 조성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국가 물산업 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라 할 수 있는 ‘국가산업단지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도입’, ‘유체성능시험센터 구축’ 등‘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조’을 새 정부 지역공약에 반영했다.


또 이 사업들의 기본구상용역을 실시하여 사업규모‧계획 등을 예측하고 향후 국비사업에 반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업집적단지의 자연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건축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입주기업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었으며, 현재 유치된 롯데케미칼㈜ 등 국내 우수기술 보유업체 16개사와 앞으로 기업단지에 입주하는 모든 기업은 이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여 울타리 없고 쾌적한 환경친화적 산업환경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9월 11일 롯데케미칼㈜이 내년 가동을 목표로 생산시설 건축을 시작하였으며, 다른 기업들도 뒤이어 건축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2018년 완공예정인 물산업 클러스터는 20% 정도 조성공사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말까지는 모든 시설의 건축과 시험운영이 완료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현재 각 지원시설별 국내 물기업 맞춤형 지원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가장 적합한 운영체제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공약 사업인‘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조성’과 관련한 사업의 국가사업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7차 세계물포럼 성공개최의 성과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국토교통부․환경부․대구시․경북도․K-water․(사)한국물포럼 등 국내 물관련 대표기관들이 협업과 공조를 통해 창설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이 지난해 대구에 이어 올해에는 경주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구시는 물 관련 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와 월드워터 파트너십 확립을 위해 ‘세계 물도시 포럼(World Water Cities Forum 2017, WWCF 2017)’과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ADB-한국 스마트 물관리 워크숍’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특히 WWCF에서 11개 물산업 선진도시들이『세계 물도시 협력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물산업 분야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물문제 해결에 공동 대응하는 체제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그동안 물분야 협력과 교류활동을 이어 온 미국의 밀워키시와 자매결연을, 네덜란드 프리슬란주와 물분야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내 물산업의 여건이 가격경쟁 위주의 저수익 구조이며, 해외진출 역량이 부족한 점, 글로벌 기술경쟁력이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강력하고 지속적인 정부의 물산업 육성의지와 지원제도만이 물산업을 진흥시킬 수 있다고 보고 향후 대구시는 중앙부처 및 관련 기관과 공동으로 물산업 육성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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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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