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탈춤공연장 내 ‘엄마까투리’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까투리 전용 부스는 포토존, 놀이터, 상영관 3가지 테마로 구성해 TV속 귀여운 엄마까투리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 함께 사진을 찍고 즉석 사진 인화를 해주는 포토존 운영으로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 걸어 SNS에 올리는 분에게는 대형 룰렛을 돌려 엄마까투리 부채, 키재기 자, 티셔츠, 프리스쿨(유아잡지) 등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놀이터존에서는 엄마까투리 캐릭터 얼굴모양 목공예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색칠놀이, 마술, 버블공연, 까투리 순찰대 퍼포먼스 등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이 펼쳐진다.
한편, 신나게 즐기고 체험한 후에 엄마까투리 극장판과 TV시리즈 애니메이션,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대표 콘텐츠인 독도수비대 강치, 싸움소 바우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는 상영관도 마련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7 안동국제탈춤축제 기간 중 지역민들 뿐 아니라, 추석을 맞아 안동을 찾은 귀향객들과 축제장을 찾아온 많은 외국인‧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소중한 콘텐츠 엄마까투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이들 뿐 아니라, 누구라도 ‘오감만족, 감성충만 엄마까투리 하우스’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