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29일 군청 마당에서 가진다고 26일 밝혔다.
농가에서 직접 엄선한 사과, 배, 복숭아, 쌀, 버섯 등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푸드와 사회적기업의 참가로 지난해에 비해 더욱 다양한 농산물이 구비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한국농업경영인칠곡군연합회와 왜관농업협동조합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상·하행선 로컬 푸드 행복장터에서 직판행사를 가진다.
조금래 칠곡군 농림정책과장은 “명절을 맞아 직판 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