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울진군

울진군, ‘착한가게’ 200호 달성!

- 2014년 군 최초 100호점에 이어 올해 200호점 돌파로 나눔도시 울진 실현 -



울진군은 2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22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착한가게 200호점 돌파를 축하했다.


‘착한가게’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 중 하나로,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정액(2~3만원)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모아진 기부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의 의료비, 명절위문금, 한부모·조손가정 자녀의 교복 등을 지원하게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통화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한 착한가게 대표들의 동행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돼 따뜻함이 함께 하는 행복한 울진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한 결과, 2014년에 전국 군(郡)지역 최초 100호점 탄생으로 화제가 된 바 있고, 지난해까지 182곳이던 울진군 착한가게는 올해 22곳이 잇달아 가입함에 따라 200호점을 돌파함으로써 나눔 도시 울진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게 됐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