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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행복과 미래가 있는 희망 상주

상주시 주요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

 상주시는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을 위해 시민화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시민과 함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와 소통행정’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미래가 있는 희망상주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시정 주요성과
○ ‘현장중심 열린시정’ 추진을 위하여 시민공개 토론회 개최와 5개 분야 54명 전문가로 구성된 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운영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친절봉사 행정을 위하여 열린민원실 명예실장제, 직소민원 현장시장실 등을 운영하여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경북 도내에서 처음으로 옴부즈맨과 3개분야 43명으로 구성된 ‘시민행복추진단’으로 시민의 권익보호와 생활속 불편사항 해소에도 앞장서 왔다.


특히, 열악한 시 재정에도 불구하고 4,074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액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하였으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등 50건의 중앙부처 공모사업도에도 선정되어 39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 ‘활력있고 풍요로운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산물 수출담당부서를 신설하여 지난해에는 어려운 수출여건에도 수출시장 다변화, 다품종·소포장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286억원의 농산물을 수출하였다.


그리고 2017 상주국제농기계박람회는 210개 업체와 17만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하여 3천 300건의 농기계 구매계약가 이루어지는 등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었다.



특히, 다양하고 차별화된 귀농정책으로 최근 3년간(2014년~2016년) 3,107가구 4,360명이 귀농·귀촌하는 등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지역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농협 티엠알(TMR) 공장, 농식품부산물 유통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2개소, 벼 건조저장시설(DSC) 2개소, 남부권역 미곡종합처리장(RPC) 준공으로 고품질 사료와 쌀 생산의 초석을 마련하게 되어 농가소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천섬 유채단지와, 낙동강수상레저타운 조성, 문장대 오토캠핑장 설치를 비롯하여 한방산업단지 약초 동산과 건강공원 둘레길 등 테마가 있고 휴식이 있는 웰빙공간을 조성하였으며,


○  이미 전국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을 포함하여 낙동강 역사이야기촌, 낙동강 신나루 문화벨트 조성으로 사람이 모이는 문화관광기반을 구축해 가고 있다.



문화예술부분에서도 전국 최초 동학축제, 무인 정기룡 뮤지컬 공연, 상주의 대표축제인 상주 이야기 축제 개최는 시민들이 수준높은 문화생활을 향유 할수 있게 하였다.


아울러, 문화·생태·녹색자원을 연계한 슬로관광 체험기반을 구축해 온 결과, 지난 3월 10일 상주시가 ‘국제슬로시티’로 공식 재인증을 받아 친환경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 ‘맞춤형 복지실현과 친서민정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취미교실을 위한 노인종합복지관 운영과 노령인구 및 독거노인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노인공동주거시설을 조성하였고, 찾아가는 OK 주민종합서비스, 오지마을과 교통약자 편의도모를 위한 100원 희망택시와 스마일 콜택시 운영 등 사회적약자인 노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도 차질없이 추진해 왔다.


○ ‘기업체 유치’에 있어서는 기업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3년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한백철강을 비롯한 37개 기업이 신설되어 1,200명의 고용창출을 이루어 냈으며, 또한 ㈜턴투, 에코코㈜ 등 12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작년 한해 전국단위 평가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등 16개 부문에서 수상하였고, 도 단위 평가에서도 도정 역점시책 1위 등 2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많은 상사업비도 함께 확보했다.


□  향후 계획

○ 첫째 ‘일자리 창출과 기업체 유치’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첫 번째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원활한 교통망과 농업중심도시로서 이점을 활용하여 유통물류와 농기계 및 농식품가공 단지를 조성하여 미래 성장 가능한 첨단 우량기업 유치로 질높은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 둘째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교통 구조개선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구)잠사곤충사업장을 공공·문화·근린생활 복합시설로 개발하고 ‘도시재생센터’ 도 활성화하여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해 나갈 계획이며, 전통시장도  공간디자인 환경개선,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상인문화교실, 카드결제 및 가격표시, 각종 체험행사 등 새로운 발전 동력을 갖추어 나가고자 한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5개 노선의 자전거 도로 구조개선, 2개소의 대형주차장 설치, 3개 노선의 노상주차장 운영, 일방통행로 지정, 차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자전거타기, 10분 거리 걷기와 교통질서 지키기를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 셋째 ‘미래 지향적인 교통망 체계 구축과 농특산물 융복합단지 조성’ 
상주~도청 신도시간 도로 확·포장과 국도 3호 및 25호선 도로SOC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지난 6월 28일 개통된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등 4개 노선의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로서 장차 물류 허브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해 가고자 한다.



○ 다섯째 ‘신 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명품관광지 조성’ 

미래 굴뚝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분야를 활성화 하기 위해 천혜의 비경인 경천섬 일원에 이미 많은 투자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낙동강 최고의 자랑거리가 될 국내 최장 보도 현수교 설치,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낙동강 휴(休)관광벨트 등 계획된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하여  신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명품 관광도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 여섯째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부자농촌 건설’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전문 CEO 육성, 농업의 6차산업화와 친환경농업 확대, 농특산물의 판로개척 및 수출증가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여 소득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IOT나 스마트팜을 접목시킨 4차 산업혁명에도 부응하여 풍요로운 부자농촌의 성공모델을 정립시켜 상주하면 ‘떠나는 농업이 아닌 찾아오는 농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농업인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갈 전망이다.



○ 여덜째 제56회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
2018년에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개최를 위하여 종목별 경기장 보수와 시가지 환경개선 사업으로 참가선수 및 관람객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스포츠의 도시 상주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원활한 경기운영과 개막식 공개행사를 비롯한 문화행사, 농특산물 판매, 관광마케팅 등 차별화된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가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신 낙동강 시대를 선도하는 명품 관광도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경상도의 이름을 낳은 역사·문화의 도시로 거듭 발전하게 될 것이며, 행복과 미래가 있는 상주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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