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재원)는 지난 15일 마감한 ‘2018학년도 수시모집’원서 접수에서 877명 모집에 총 7,518명이 지원해 평균 8.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학생부종합(kit인재)전형의 건축학부가 22.5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광환 금오공대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61.6% 확대하면서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하고, 학생부종합(kit인재)전형의 지원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지역의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했다”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를 오는 12월 15일 이전 금오공대 홈페이지(www.kumoh.a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금오공대는 교육기회의 고른 배분과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시행해 온 결과, 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LINC+사업, 2017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5년 연속 선정) 등 대형 국책사업에 선정되며, 장학금 학보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18학년도부터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최소화하고, 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입학금을 폐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