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5일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 행정부지사, 도․군의원, 지역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가야산역사신화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가야산역사신화공원은 국비와 도비 등 총 127억여원이 투입되 부지 49,270㎡에 가야산의 자연과 가야국 건국신화인 정견모주 이야기를 주제로 한 2층 규모의 전시테마관과 가야산의 수려한 경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산책로, 숲속쉼터, 상아덤마당 등과 각종 체험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10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하였으며, 3개월 만에 누적 관람객 10,000명을 돌파하는 등 관람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가야산역사신화공원 개원식을 계기로 성주 가야산의 가치를 재정립하여 우리군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가능한 테마관광지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