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봄 여행시즌을 앞두고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21부터 23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광장에서 ‘경상권 국내여행 체험전’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고 지자체 및 여행업계 합동으로 참가하는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외 4개 광역지자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홍보관은 ‘전 국민 독도밟기 운동’ ‘스탬프 투어’ 등 울릉도만의 다양하고 참신한 관광콘텐츠를 자유롭게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 ‘체험이벤트관’에서는 지역특산품 시식 이벤트와 거울·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적기에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울릉도를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