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안동시, ‘제100회 어린이날 큰 잔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정 자연이 빚어낸 안동 풍경 맛집에서 힐링 ‘인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26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산림습원 숲길에 노랑무늬붓꽃이 개화했다. 노랑무늬붓꽃은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림청 희귀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가슴 설레이게 사과 꽃이 있어야 할 곳에 착착 자리하며 피기 시작하니 뭔가 설렘 뿜뿜 봄인 듯~ 순수한 백색의 미 뿜으며 활짝 사과 꽃 만개하게 되고, 얼마나 멋진 명품사과가 만들어 질지 수수하지만 화려함 더해져 엄청 고고한 자태 풍기며 사진 찍게 만드는 걸 보면 사과 꽃 꽃말 중 유혹이라는 치명적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탐스레 익은 사과를 만나자는 것은 아니다. 향기를 머금고 있는 사과 꽃과 조우해보자는 말이다. 사과 꽃 향기가 얼마나 향기롭고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지 맡아보지 않은 이들이 아니라면 모를 것이다. 사과의 꽃말은 유혹이다. 그 향기에 취하다보면 마음은 벌써 사과 꽃 향이 비집고 들어와 뒤흔들어 놓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와 협업하여 “하회탈과 함께하는 공명선거 특별공연”을 4. 23.~5. 31. 매주 토, 일(13:40~13:55), 하회마을 내 하회별신굿상설공연장에서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안동포타운 직조놀이터 with 작은튤립축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퇴계선생의 귀향길 재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매년 4월이면 청도 전역에 복사꽃이 만발하여 온 지역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4월 12일 청도군 매전면 이동헌(49세)-태명자(49세)씨 부부가 당호리 복숭아(품종 : 마도카)밭에서 복사꽃에 둘러싸여 꽃 적과를 하고 있다. 복사꽃 적과는 복숭아 열매를 대과로 만들기위한 작업 중 하나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만명 상주·문경 시민 군집한 지난 2월 풍물시장 유세의 감동 재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에서 4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류작가 윤 희 기획초대전 ‘non finito’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 ‘non finito’는 ‘미완성’이라는 뜻으로, 과연 작가의 손에서 의도대로 완결되지 않은 것은 완성되지 않은 것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우연 속에서 만들어진, 순간을 담은 작품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바라보며 전시를 기획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인당뮤지엄은 지난해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특별기획전의 대장정을 시작했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대구보건대는 지난 50년의 역사를 밑거름 삼아 한국과 프랑스를 비롯해 세계적인 활동을 펼치는 현대 미술가들의 활동에 주목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국제 미술계의 흐름에 함께하는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4월 1일 영천시 망정동 소재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가 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을 위한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3월 21일 아크말 누리디노프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회장에게 명예미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이와 함께 춘분을 맞아 중앙아시아 국가의 민속 절기이자 봄맞이 문화축제인 ‘나브루즈’ 행사를 개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0일 안동시 봉정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만세루 앞마당에 홍매화가 만개하며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듯하다. 신라 문무왕 12년(672)에 능인대덕이 도력으로 종이 봉황을 만들어 날렸는데, 이 종이 봉황이 앉은 곳에 절을 짓고 봉황새 봉(鳳)자에 머무를 정(停)자를 따서 봉정사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봉정사 극락전은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인정받아 국보15호로 지정됐다. 또한, 2018년 봉정사는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오랜만에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월영교를 건너고 있다. 오후 들어 비로 바뀌며 가뭄도 해결하고 산불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3월 16일 안동시 길안면 묵계서원 앞마당에 핀 홍매화가 붉은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상춘객들은 묵계서원 읍청루에 올라 절정을 이룬 홍매화 삼매경에 빠져본다. 보백당 김계행을 봉향하는 묵계서원에는 이맘때면 늘 홍매화 향기가 가득하다. 평생을 청백리로 살았다는 김계행 선생의 이야기도 새삼 마음을 울린다. '내 집에 보물은 없다. 오로지 맑고 깨끗함뿐이다'오가무보물 보물유청백(吾家無寶物寶物惟淸白) 길안면 묵계리 735번지에 위치한 묵계서원은 보백당 김계행(寶白堂 金係行)과 응계 옥고(凝溪 玉沽)를 봉향하는 서원이다. 김계행의 본관은 안동이고 1480년(성종 11) 식년문과에 급제한 후 고령현감 등을 거쳐 1498년(연산군 4) 대사간이 되어 권간(權奸)을 비판했으나 훈구파에 의해 제지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안동에 낙향했다. 옥고(玉沽)는 1420년(세종 2) 홍문관 교리에 선발된 후 정언, 장령 등을 역임했으며 학문과 청백리로 이름이 높았다. 서원은 1684년(숙종 10) 고을 선비들에 의해 창건됐으나 1869년(고종 6)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94년 강당과 함께 문루인 읍청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