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랜 기간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며 함께 성장해 온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1회 우수장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최초로 선정하는 포항시 우수장수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 현재 30년 이상 포항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공장)의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평균 상시 고용 10인 이상인 기업이 대상이 된다. 다만, 사행성·불건전 영상게임기 제조업, 도소매업,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담배 중개업, 주점업 등 영위 기업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모집 규모는 5개 사 내외이다. 우수장수기업은 업력, 지역경제기여도, 재무건전성 및 기업의 혁신역량으로 구성된 정량평가를 토대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장수기업에게는 증서와 표창패, 동판을 수여하고 예우 기간인 3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포항시청 투자기업지원과(포항시 남구 시청로 1)로 방문 또는 우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 선수단이 종합우승 4연패 도전에 나선다. 포항시는 포항시체육회(회장 나주영)와 함께 12일 시청 대잠홀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참가선수단, 참가 종목단체 임원·회원, 체육회 임원·원로·위원, 읍·면·동협의회 회장단 및 서포터즈 등 4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행사는 30개 종목단체 선수단 준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단기 수여, 필승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영상물 상영, 서포터즈 결연, 성금 전달 및 필승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5월 3일 유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까지 30개 종목 90개부 전 종목에 674명이 출전하는 포항시 선수단은 이날 출정식을 통해 종합우승 4연패를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시는 종목별 범시민 서포터즈 결연을 통해 훈련장 및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선수단과 서포터즈가 하나 돼 포항시가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며 “체육회에서도 선수단이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포항 노후 철강산업단지 대개조 및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하나로 포항철강산업단지에 3년간 국비 200억 원을 포함해 총 35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탄소 저감 실현,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분산에너지활성화를 통한 통합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포항철강산단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에너지 플랫폼 구축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은 ▲태양광, 소형풍력, 연료전지 등 철강 산단의 특성을 고려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의 구축 및 안정적 운영 ▲철강산단 에너지사용량 분석을 통한 국제표준 기반의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수요기업의 RE100 인증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탄소저감 지원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포항철강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수십 년이 지나 산업시설 노후화, 전통 철강제조업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릴 예정인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보고회를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 포항남부경찰서 및 포항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실무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세부 추진 상황 발표를 시작으로 교통 대책과 노점상 단속, 위생 분야 점검 등 분야별 준비 상황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로 추진 상황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에 초점을 두고, 해병대문화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에서 군악대·의장대·무적도 시범을 비롯한 특수장비 장비 체험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해병대전우회는 전국적인 홍보와 행사의 교통 및 안전을 담당해 부대개방에 따른 보안 및 안전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안보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해병대의 정체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해 디지털 분야 신규 국비 공모사업 3개에 최종 선정,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기업 지원과 혁신적인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산업 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 인력양성 사업 등으로 3건 모두 3월과 4월 중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7억 원으로 지역 내 유망 디지털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업의 과제기획 단계부터 서비스, 테스트 현장 적용, SW 품질 검증, 서비스 고도화 및 수출까지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총사업비 27억 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디지털 제조혁신 성공 사례를 도출해 중장기 프로젝트 발굴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디지털플랫폼 운영, 디지털제조업육성, 디지털 최적화,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신산업 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 인력양성’ 사업은 총사업비 22억 원으로, 지역 우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할 산업 인공지능 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인 10일 오후 포항시청 10층에 마련된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투표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선거 지원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날 남·북구 읍면동별 투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간대별 투표율 등을 확인하는 한편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선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표가 종료되는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철저를 기해 원활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개표 종료 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경찰서 및 경상북도에 운영 중인 선거상황실과 협조해 투·개표소 안전관리,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선거업무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편 시는 본투표일인 10일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9일 지역 5개 종합병원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정대일 성모병원 행정처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신종균 좋은선린병원 행정원장 및 일상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와 지역 내 종합병원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건강관리와 복지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일상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의 발굴에 의료기관이 힘을 보태게 되면서 퇴원 후 돌봄 가족이 없어 장기 입원하는 환자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복지서비스 연계로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은 기존 영유아와 노인 중심의 돌봄 서비스 영역을 청년과 중장년층까지 확장함으로써 지역 사회 통합돌봄의 기본 틀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 가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을 지원하고 나아가 포항형 통합 돌봄체계 구축에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16일 남구 연일읍 유강리 철로변 일대에서 ‘포항미래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에 대한 시민참여를 높이고 포항을 미래가 기대되는 지속 가능한 녹색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직접 남구 유강정수장에서 연일향교 앞 건널목에 이르는 가로변 약 1km 구간에 이팝나무, 산수유, 배롱나무, 철쭉 등 5,000여 본의 나무를 심어 울창한 가로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나무심기 행사는 철길숲 상생인도교 아래 강변에서 유치원 합창단 등 식전공연, 나무심기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참여 단체, 기업, 시민들이 함께 구역별로 직접 나무를 심게 된다.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감나무, 복숭아나무 등 묘목과 봄꽃을 무료 분양하며, ‘이천만그루 생명의 나무 심기 운동’을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공무원, 기관·단체, 학교, 기업 및 일반 시민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계획이며,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운동화에 편한 복장으로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김응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은 “포항시가 지속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가 되기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인 10일 지역 내 투표소 164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거일 당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지정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혹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포항시 투표소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 5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는 등 빈틈없는 선거업무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인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포항시의회에 마련된 대이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를 완료한 바 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에 포항시는 남구와 북구 각 15개소씩 모두 30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설치·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스코PR테크, 포항시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등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한 ‘무료 세차 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PR테크 내 ‘P.R.T 세차동호회’가 무료 세차 지원을 재능봉사 활동으로 추진키로 하면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와 ㈜포스코PR테크, 포항시가족센터는 수요자모집, 대상자 연계 및 홍보 방안 등 원활한 서비스 추진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의를 통해 매주 1회 대상자들에게 고급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수 ㈜포스코PR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무료 세차 서비스 지원을 통해 많은 대상자들이 지원을 받아 조금이나마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재능 봉사활동으로 돌봄이웃들에게 무료 세차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인구 회복의 해법을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고,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에 딱 맞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 중 30개의 대학을 선정해 향후 5년간 1개 대학 당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해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소멸 위기를 맞은 지역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글로컬대학 선정에서 포항시는 기초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포스텍과 한동대 2개교가 예비 지정된 바 있다. 이후 포스텍은 최종 선정됐지만 한동대는 아쉽게 고배를 마신 가운데 올해 재도전에 나서고 있다. 포스텍은 학과와 국가, 지·산·학의 경계를 없애고 교육의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Gas Heat Pump, GHP)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가스(LNG 또는 LPG)를 연료로 하는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방식의 냉·난방시설로 병원, 학교 건물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여름철 전력난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가스열펌프가 본격 보급된 이후 가스열펌프로부터 다량의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올해 이 사업의 예산 6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약 215대의 부착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올해 말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된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민간시설 사업장이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미부착 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인허가를 득하고, 정기적인 자가측정 실시 및 환경관리인 선임과 교육 등의 법적 의무 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지원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가스열펌프 엔진 형식에 따라 2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포항시의회에 마련된 대이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를 마친 이 시장은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선거관리 업무를 공정하고 빈틈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투표 참여는 유권자의 의무이자 권리”라며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에 시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일과 6일 양일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이 기간 동안 남구와 북구 각 15개소씩 모두 30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본 투표일인 10일에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포항 지역 내 남성 최고령자인 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 혁신을 통해 선진도시로 도약에 가속도를 더해 줄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며 도시계획과의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과 안전총괄과의 ‘시민 밀착형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특히 포항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정은 ‘제2의 지곡밸리’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인재 양성 및 청년이 선호하는 신산업 스타트업, 기업 투자를 비롯해 교육·정주 인프라 개선 등 산학연이 융합된 선순환 구조의 혁신 신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할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시행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에 대한 대응과 경각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5일과 6일에 걸쳐 실시됨에 따라 지역 내 사전투표소 30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 사전투표소는 읍면동별 1개소씩 운영되며, 오천읍은 추가로 1개소가 더 운영돼 남구와 북구 각 15개소씩 모두 30개소가 운영된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본 선거일에 투표하지 못하는 분들은 다가오는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본 투표일인 10일에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