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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코로나19 4차 유행 대비 방역수칙 강화

마스크 착용 의무 범위 확대 및 예방접종 참여로 코로나 극복 동참 당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4일 국내 코로나19 감염병이 첫 확진된 이래 시에서는 2021년 4월 현재까지 111명이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치료전담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를 이용하여 치료 후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14일 현재 정부에서는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500~700명가량 발생되고 있고 4차 유행상황이 초래될 수 있어 그 예방책으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방안을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3주간 연장하여 4월 12일부터 기본 방역수칙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적용 확대·강화 실시하고 있다.

 

이에 김천시도 4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조기 면역 획득을 위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892명에게 접종을 시행했다.

 

 

또한 접종을 했더라도 꼭 지켜야 하는 기본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 외출이나 모임 자제, 타 지역 출타 및 집합시설을 이용한 모임이나 종교활동 등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며, 의심 증상 발현 시는 보건소 상담 후 검사받기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마스크 착용은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에서 의무착용 하여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 적발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가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사회적거리두기 실천과제 동참 및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접종순위에 따라 전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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