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국회의원은 2021년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솔루션 확산 사업’에 달서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 등 총 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솔루션 확산 사업’은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 그동안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지역에 보급하여 교통, 치안,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 1월 ‘스마트시티 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추진 상황을 달서구로부터 청취한 이후 최근까지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특히, 경쟁률이 4대1을 기록할 만큼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여 선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사업 타당성과 예산 반영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사업 선정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준 의원은 “교통, 치안, 환경 등 달서구가 직면해있는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이번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시티는 물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예산 확보를 통해 달서구가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