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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계약원가심사로 13억원 예산 절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계약원가심사로 13억원 예산을 절감해 경상북도 주관 ‘2020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 기관(3위, 장려)에 선정됐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 계약금액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로 경상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성·적정성·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40%)와 원가절감을 평가하는 정량평가(60%)로 이뤄져 있으며, 영천시는 지난해 291건의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1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설계변경 심사제도 운영과 연간 계약원가심사 추진계획을 통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원가를 꼼꼼히 분석하여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역량을 강화해 온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 청렴 영천을 만들기 위한 행정서비스를 집중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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