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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군, 대형사업장 실무경험 통해 직무 능력 향상

읍면 시설(토목)직 공무원 대형사업장 현장견학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2021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팀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1월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작업은 9개 읍·면 시설직 공무원들이 총 50여 건의 자체설계 작업을 마무리했으며, 시설공사 감독 등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군에서 시행 중인 주요 재해복구 대형사업장을 견학했다.

 

견학 현장은 2018년 제25호 태풍 콩레이 내습으로 인한 재해복구사업 현장으로 강구배수펌프장 및 화전소하천(고지터널배수로) 재해복구사업 등 2개소이다.

 

사업 담당팀장, 담당자, 책임 감리단장을 중심으로 읍면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이 사업에 대한 설명과 강구배수펌프장의 주요 공정인 기초보강(PHC파일) 및 고지터널 배수로의 터널 작업현장을 견학해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주요 대형사업장을 견학해 시설(토목)직 공무원 선후배들 간 업무교류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읍·면 시설직 공무원들에게 직무 능력 향상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행정 신뢰도가 높아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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