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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농업에 생명을 불어넣다

맞춤형 영농지원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업 실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월 26일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맞춤형 영농지원을 본격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현재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분야, 농기계 지원분야, 직불제분야 등 3개 분야, 총 18개 사업에 모두 158억을 투입해 본격 사업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쌀 생산 기반 확충에 벼 재배농가 상토지원, 벼 육묘상농자재 지원, 명품쌀 재배단지 조성지원, 볏짚환원사업 등에 28억원을 지원한다.

 

밭작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업 기계화도 촉진한다. 농업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해 관리기, 농산물건조기, 동력살분무기 등 중소형농기계 135대, 경운기 및 트랙터 등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등화장치 770대, 농약 안전 살포를 위한 영농안전장비 1,000세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소농직불금 및 면적직불금을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에는 122억원이 투입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자재 값 상승 및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여 농업인의 실질소득이 향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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