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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쓰레기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 주세요!

김천시, 청결한 시가지 환경 만들기 위한 시민의견 수렴 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투기의 원인을 파악하여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여 “청결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상습투기지역에 “개선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중이다.

 

이번 김천시의 의견 수렴은 배출방법을 지키지 않고 행해지는 불법투기에 대하여 단속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에도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쓰레기가 줄어들지 않고 증가 추세에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쓰레기를 직접 배출하는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으로 청결한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는 높아지고 있으나, 일일 평균 약 60톤에 상당하는 생활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쓰레기나, 불연성 폐기물이 담겨 버려지고, 음식물쓰레기도 비닐봉투에 담겨져 길거리에 버려지는 등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도적 문제점이나 시스템의 오류를 바로잡고 일부 시민에 의한 도덕적 해이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벌을 병행하여 시민 모두가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쓰레기 문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해 있기 때문에 공무원들의 생각이 아닌 쓰레기를 직접 배출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 및 의견을 들어보고 개선하여 더욱 청결한 김천시의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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