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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초등학교 새내기들의 첫걸음 응원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학생 위한 부모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24일 신학기를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들의 공평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새내기 예비 초등학생 15명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라는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책가방지원사업과 함께 2014년부터 각종 재단 공모 및 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월 15일부터 2주간 개별가정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경북교육청에서 배포한 안내자료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책가방과 학습도서(초등입학 준비 끝!)를 전달한다.

 

안동시에서 운영하는 드림스타트는 0세~만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정서적·학습적 발달을 돕고, 아동이 사회적·경제적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건강한 가정에서 아동이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아동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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