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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 나서

구미시, 202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청·장년층 실업난 해소를 위한 ‘2021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총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하여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시행한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모집기간 동안 총 1,160명이 지원하여 11.6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구미시는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재산 등(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원 이하)을 고려, 고득점 순으로 100명을 최종 선발하여 44개 사업장에 배치했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65세 이상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30시간, 34세 이하 청년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하고, 시간당 8,720원의 임금을 지급 받으며 행정자료전산화사업, 업무보조 및 상담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며, 사업장별로 방역수칙 및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 청결 유지ㆍ마스크 착용ㆍ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관리를 통한 예방수칙을 강화하도록 했다.

 

한편, 하반기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부터 신청자를 모집하여 1단계 사업 종료 후 7~10월까지 4개월간 70여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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